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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06/03  오태영 기자
한나라 경남도당 당원협의회
선거패배 책임 문제 집중 거론

　

한나라당 경남도당은 3일 오후6시 도당 사무실에서 이주영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도내 국회의원들이 참석, 당원협의회를 개최하고 이번 지방선거 패배에 따른 향후 대책을 의논했다.
　

이날 회의는 정몽준 대표와 정병국 사무총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과 관련, 경남에서 공천파문이 많았던 점과 이로인한 선거패배에 따른 책임 문제가 집중 거론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주영의원은 도당위원장직 사의를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는 또 당조직 재건 문제와 함께 이반된 도민의 민심을 추스리는 대도민 사과문을 채택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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