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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06/06  김아림 기자
창원소방서 특별 인명구조 훈련

　

창원소방서(서장 최승호)는 7일 창원시 성주동 소재 알코아코리아(주) 지하 배관피트에서 소방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하시설 안전 사고에 대비한 특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 위주로 전문 구조술과 초동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지하배관피트에서 비상구출 실습훈련을 알코아코리아와 합동 모의훈련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태권 대응구조과장은 "화재나 질식사고 등 어둡고 시야가 제한된 지하안전사고시 소방관들도 두려움에 떨게 된다"며 "이번 특별훈련을 통해 지하 인명구조에 전문성을 기해 인명피해가 줄어들 수 있도록 매년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아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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