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김해을 김병용 예비후보는 20일 오전 김해시청프레스센터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내 고향 가야고도 김해의 자존심을 되찾고 무너진 김해 경제를 살리고, 답답한 김해의 정치를 바꾸기 위해 4.15 총선 출마를 선언한다"고 했다.
김 예비후보는 "그동안 민생을 외면하고 당리당략에 얽매여 이전투구를 일삼은 현 정치권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며. 수면위로 떠오른 양극화 현상, 세대간의 갈등, 젊은이들의 방황, 소외계층의 복지문제 등 정치권이 우선 시급히 풀어야 할 과제들을 누구보다 앞장서 해결하고자 비장한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고 했다.
이어 "이제 정치는 바뀌어야 한다. 정치는 시대의 변화를 읽어야 한다. 국민의 마음을 먼저 헤아리는 정치, 국민의 요구를 미리 알고 준비하는 정치,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정치를 국민들은 원하고 있다. 변화와 쇄신을 통해 거듭나고자 하는 자유한국당과 저는 국민의 생활과 경제 회복에 최우선을 두는 정치를 하겠다. 그리고 국민의 행복 창출을 최대의 과제로 삼겠다. 저는 국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소통하는 정치와 대화와 타협으로 서로 존중하고 합의를 찾는 상생정치로 국민의 소리를 더 크게 대변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했다.
김 예비후보는 "김해시민 여러분들께 김해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몇 개의 약속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장유 지역을 보육, 의료, 복지 생활에 모자람이 없는 교육과 명품신도시의 대표 모델로 만들겠다 ▲ 내외동 지역을 신 레저문화를 선도하는 예술 문화도시로 다시 태어나도록 하겠다 ▲주촌 지역은 농촌과 도시기능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새로운 친환경생태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 ▲칠산서부동 지역은 고부가가치 농업과 도시기능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김해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 하겠다 ▲진례 지역은 미래고부가가치 산업과 휴양기능을 담당하는 행복도시로 변화 시키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를 실현 시키기 위해 지역 현안 문제 해결에 있어서 추진력 있는 책임정책과 실질추구의 의정활동으로 삶이 풍요로운 오감만족 도시 김해를 김병용의 열정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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