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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 생림면청년방범회와 생림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5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펼쳤다. |
김해시 생림면청년방범회(회장 이규섭)와 생림적십자봉사회(회장 권숙자)는 지난 25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번에 진행된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하나 생활이 어려워 도저히 집수리 할 형편이 되지 않는다는 소식을 생림면행정복지센터로부터 전해들은 생림면 2개 단체가 그 동안 모은 회비 100만원과 재능기부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집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적재된 쓰레기를 청소했으며 오래된 벽지와 장판 및 씽크대 교체, 전기배선 공사등을 지원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활동에 필요한 최소한의 인원 15명만 참여했다.
이규섭 생림면청년방범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밝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차환식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38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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