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대병중학교는 지난 29일 MOU 체결을 맺은 제이앤케이 글로벌 파트너스와 함께 영상 제작<사진> 및 드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전교생 대상으로 교내 행사를 실시했다.
급변하는 현대사회의 첨단 기술에 대해 기본적인 소양을 익히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도구인 영상 제작 및 드론을 조종해보는 활동을 가졌다.
학생들이 새로운 것을 창조해내는 과정을 즐기고 이 과정 속에서 창의력과 비판적 사고력, 문제해결능력, 소통과 공감 능력 등과 같은 미래 핵심 역량들을 함양하고자 했다.
행사를 마친 후 학생들은 "영상 촬영과 편집을 배워보니 영상 만드는 법에 대해 자신감이 생겼다", "평소 드론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실제로 드론을 조종해 볼 수 있어서 흥분되고 재밌었다. 나중에 커서 드론 조종을 할 것이다"며 체험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박종기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해보며 창의력과 소통ㆍ공감 능력을 가졌으면 한다.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교육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종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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