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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6/07  조윤정 기자
창원시 마산합포구 2021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실시

창원시 마산합포구는 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공중위생업소 영업자의 위생 관리 수준을 높이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공중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한다.


구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 2년마다 평가를 하고 있다. 올해는 이용업 90개소, 미용업(일반, 종합, 피부, 화장ㆍ분장, 네일) 640개소를 방문해 평가도구표에 의한 현장조사를 하게 된다. 또한 정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하기 위해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조사원 12명에 대해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평가항목은 일반현황, 영업자가 반드시 준수해야 할 사항, 서비스 향상을 위한 권장사항 등 업종별 24개~26개 항목이다. 평가점수에 따라 최우수(녹색), 우수(황색), 일반관리대상(백색)으로 등급을 분류한다.


평가 결과 최우수업소(녹색) 중 10% 범위 이내의 업소는 베스트 업소 표지판을 부착하고 그 외 녹색등급은 시 홈페이지와 게재와 전국 지자체에 홍보하는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조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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