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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밀양ㆍ의령ㆍ함안ㆍ창녕 지역위는 지난 14일 제20대 대선 필승결의대회를 열었다. |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밀양ㆍ의령ㆍ함안ㆍ창녕 지역위원장은 지난 14일 열린 제20대 대선 필승결의대회를 통해 4기 민주 정부 재창출을 위해 대장정의 닻을 올렸다.
이날 개최된 필승결의대회는 김태완 지역위원장ㆍ양문석 경남선대위 총괄본부장.김정호 도당위원장ㆍ홍영표ㆍ신동근 국회의원, 30여명의 고문, 창녕군의회 조미련의원ㆍ다수의 지역위원장과 시군 의원ㆍ핵심당원 및 선대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20대 대통령선거 승리를 향한 각오를 다졌다.
홍 의원은 "우리손으로 당당히 뽑은 이재명 대선후보는 코로나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는 행정경험과 역량이 충분한 후보이다"며 "대전환 시대를 맞이한 대한민국을 선도국가로 이끌고, 미래의 비전을 가지고 국민의 삶을 더 낫게 만들어줄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내 손으로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함께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 도당위원장은 "우리가 뽑은 이재명 대선후보는 코로나 위기를 지혜롭게 헤쳐나갈 수 있는 능력과 역량이 출중하다"면서 지난 19대 대선에서 문제인 대통령이 경남에서 받은 36.7%의 지지율보다 더 높은 득표율을 위해 당원여러분들과 함께 혼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적 장래가 촉망되고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양 본부장은 "윤석열을 뽑으면 검찰공화국이 되고, 민주주의가 몇 십 년 전으로 후퇴한다. 미래의 비전과 종합국력 세계 5강 경제대국을 차기 정부의 목표로 내세우며, 이를 위한 네 가지 대전환과 두 가지 개혁을 제시한 이재명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드는 게 시대의 사명이다"는 명연설로 열열한 박수를 받기도 했다.
청년 정치인 김 위원장은 "한 명의 장수가 만 명의 군대보다 낫다"는 말처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도자 한 사람의 철학이 우리 미래의 삶을 좌우한다고 생각해볼 때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는 게 필연이다"라며 "그러나 긴장의 끈을 한 시라도 놓지말자"고 당부했다.
/윤영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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