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퇴직공무원 KNOW-HOW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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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3/03 차환식 기자

김해시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퇴직공무원 KNOW-HOW 배운다

김해시는 청년창업농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해 농업분야 퇴직공무원이 청년창업농의 농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컨설팅을 하는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현장지원단을 운영한다.

창업농 영농정착 현장지원단 운영사업은 전년도에 이어 인사혁신처 2022년 퇴직공무원 사회공헌(Know-how+) 공모사업의 계속사업으로 선정돼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진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김해시에서는 지난달 농업분야 퇴직공무원 3명을 영농정착 코디네이터로 위촉하고 직무교육을 실시한 후 경영체 등록 3년 이하의 청년창업농 36명과 1차 멘토ㆍ멘티를 체결했다.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영농정착 코디네이터는 매월 36농가를 직접 방문해 품목별 영농기술지도 및 경영컨설팅, 농정사업 및 농업인 교육 프로그램 홍보와 함께 영농정착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담을 진행한다.

/차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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