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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7/26 박종극 기자

합천 대병중, 축제로 학기 마무리
3년 만에 대병어울림마당축제
특성화학교로 전환후 첫 행사

합천 대병중학교는 2022년 성과보고회 및 어울림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합천 대병중학교(연극영상특성화중학교)는 2022년 성과보고회 및 어울림마당 축제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오전에는 합천풀헤븐워터월드에서 학생자치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성과발표회와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을 가졌다.
　

대병어울림마당 축제는 학기를 마무리하며, 학부모, 교사, 학생이 함께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대병중학교만의 특색 있는 행사로 알려져있다.
　

원래 매해 진행되던 전통 있는 행사였는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잠시 중단이 됐다가 올해 들어 다시 실시하는 것이라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3년 만에 실시된 것으로 특성화 학교로 전환이 된 이후에는 처음 있는 일이어서 더욱 뜻깊은 행사를 가질 수 있었다.
　

박종기 교장은 "학생들이 재미있게 노는 모습을 보니 자랑스럽고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는 어울림마당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종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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