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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11/07  조윤정 기자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권환문학제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진전면(면장 최경철)은 지난 5일 마산합포구 진전면 경행재 일원에서 제19회 권환문학제(주최 권환기념사업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주민과 문인 등 100여명이 참여했고, 경행재 내 시화전 감상과 권환 시인의 유택 참배, 문학길 산책 행사를 가졌다. 또한 진전면 주민자치회 시낭송 대회와 문학좌담회도 이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원은희 권환기념사업회장은 "경행재라는 역사적 공간에서 권환 시인의 결을 느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행사에 참여해주신 참석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좋은 문학제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권환문학제는 권환 시인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지역마을 문화 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해오고있다.

 

/조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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