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은행 김해지점(지점장 이제현)과 지점거래처 모임인 매화회는 지난 13일 자라나는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356만원을 생명나눔재단(이사장 이병규)에 전달했다.
산업은행 김해지점, 매화회는 지역사회 미래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자발적 모금 및 기부 행사를 수년째 이어오고 있다.
매화회장 한창엔지니어링 강종민 대표는 "산업은행 김해지점과 매화회 회원 25명이 해마다 적은 금액이지만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주고 씩씩하게 자라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제현 김해지점장은 "산업은행 김해지점과 매화회에서 생명나눔재단에 자라나는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올바르게 자라주기를 바란다"며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생명나눔재단 임철진 사무총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미래 아동, 청소년들의 행복한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하여 귀한 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전달받은 모금액은 김해시에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잘 쓰겠다"고 화답했다.
/차환식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80823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