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일암 창원특례시 진해구청장은 6일 시청프레스센터에서 정례 브리핑을 통해 혁신과 변화로 도약하는 새로운 진해를 비전으로 삼고 쾌적한 도로망 구축과 탄탄한 민생경제 활력회복, 모두가 행복한 포횽도시, 구민중심 안전도시 조성의 4대 핵심목표를 설정해 미래에 다가올 새로운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구민이 만족하는 수요자 중심의 구정 운영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민이 만족하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안골동 교통정체 해소와 3억원의 예산을 확보해서 상반기내 준공목표로 길이 179m, 폭 6m의 도로를 개설하고 있다고 밝히고 제61회 진해 군항제 를 대비해서 시가지 주요 도로의 노면 불량구간 재포장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속천해안도로 노상주차장 및 공영주차장 3개소에 108면의 주차장을 조성하기로 하고, 국비를 비롯한 2억2천만원을 확보해 진해루 해변공원 등 공중화장실 개선에 사도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안2공원에도 사업비 4억원, 풍호공원에 사업비 2억원 총사업비 6억원으로 공원 내 노후 체육시설을 정비하고. 풍호공원 족구장과 운동기구 바닥을 재정비해 안전사고 위험을 없애고 쾌적한 공원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조 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나눔plus+복지를 위해 6개월 이상 사업을 한 관내 소상공인에게 사업장 환경개선비용을 최대 200만원에서 70%를 지원하고, 저소득 취약계층 다자녀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4자녀이상 가구 7세대와 3자녀 이상가구 26세대로 총 33세대에 가족외식권(10만원) 및 카페이용권(5만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시책어로 디딤씨앗통장 후월 발굴로 18세 미만의 저소득층 아동이 월 5만원을 입금시 정부지원금 10만원이 입금돼 총 15만원을 저축하는 효과를 볼 수 있는 아동자립 3배프로젝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민이 안심하는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산불예방 전문진화대원 25명, 기동감시원 30명, 초소감시원 5명, CCTV요원 2명, 일반감시원 47명 등 총109명의 감시원을 배치해 산불발생 제로 달성에 총력을 이울이고, 해안저지대 침수예방사업 및 소하천 정비사업 시행과, 응급상황 대비 공공체육시설 내 자동제세동기 설치 등 빈틈없는 위생업소 관리강화로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그 밖에도 일 평균 1천500명의 이용객이 찾아오는 시민후식공간인 안민하늘길 데크로드 길을 조성하고 신이천753m중 일부 구간을 3억원의 예산으로 보수하는등, 국내유일 근대문화역사길투어 및 군항문화탐방으로 관광 활성화와 17억원의 예산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는 공원녹지 조경관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제61회 진해군항제에 총력지원해서 진해를 찾는 방문객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환경, 교통, 위생, 벚꽃명소 유지관리 등 행정 지원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깨끗한 환경으로 명품 벚꽃도시를 조성하는 한편 철저한 숙박·위생업소 관리 와 쾌적한 교통환경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벚꽃 도시 진해가 될 수 있도록 주요 명소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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