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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9/24  김광수 기자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교방동, 소외계층 180여 세대 지원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교방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현주)는 지난 22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주민자치위원회, 통우회 등 자생단체 및 개인 기부로 백미 130포와 라면 50박스를 기탁받아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 실천 및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나누기 위해 이뤄졌고, 기탁받은 물품은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관내 소외계층 180여 세대에 관할 통장이 직접 안부 확인을 하며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최임순 주민자치회 회장은 "관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며, 교방동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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