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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06/26  김광수 기자
마산동부경찰서 치매 노인 발견 시민에 감사장 수여

 

마산동부경찰서는 치매 노인 발견에 기여한 시민에게 감사장과 부상품을 전달했다.

 

시민 A씨는 창원 소재 병원에서 통원 치료를 받는 환자로 지난 20일 오전 11시경 실종 치매 노인을 찾는다는 경남경찰청 경보 메시지를 보고 약 1시간전 병원 로비에서 이야기를 나누었던 동일한 인상착의의 실종자를 기억하고 병원으로 돌아와 요구조자를 직접 찾은 후 112 신고해 안전하게 가족에게 인계했다.

 

박정덕 경찰서장은 "몸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다시 병원으로 돌아가 실종자를 찾은 시민 덕분에 발견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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