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명덕육영회 산하 함안여자중학교는 지난 달 28, 29일 이틀간 함안군 작은 영화관과 학교에서 3학년 학년 문화체험 및 특색활동 `함께 맞이하는 내일` 1박2일 프로그램 활동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함안군 작은영화관에서는 `인사이드 아웃2`를 학년 단체로 관람하며 2차 지필 평가로 쌓인 묵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됐다.
정규 일과 시간 이후로 3학년 학년 특색활동 `함께 맞이하는 내일`을 통해서 문제 해결 게임, 빙수 만들어 함께 먹기, 마음 함께 나누기, 아라가야 고분군에서의 아침 맞이 등의 프로그램 활동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선생님이 함께 기획하고 마련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통해서 보다 학년 간의 구성원들의 관계가 돈독해졌고 마지막 학년의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함안여자중학교는 교육 공동체 구성원 간의 단합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활동 마련으로 소통과 참여의 민주적인 학교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다.
/김인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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