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2024 전국(장애인)체전을 앞두고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안전과 위생, 전국체전 성공의 열쇠!`라는 주제로 김해중ㆍ서부소방서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동점검은 전국(장애인)체전 참가 선수단이 사전예약을 완료한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과 위생상태에 관해 집중적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선수단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 비상구 및 소화기 설치 여부 ▲ 화재감지기 및 경보 시스템의 정상 작동 여부 ▲ 긴급 대피 경로의 확보 및 관리상태 등 화재예방을 위한 준수사항 점검 ▲ 매월 1회 이상 숙박시설 소독 여부 ▲ 침구류 세탁 및 객실 내부 위생적 관리 여부 ▲ 업소 내 숙박요금표 게시 및 게시된 숙박 요금 준수 여부 등`공중위생관리법`상 준수사항을 점검한다.
또한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 시정조치하고 안전 및 위생에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조기 보완ㆍ보수 조치될 수 있도록 해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장애인)체전 개최 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차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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