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진해구는 4일 정현섭 구청장이 진해구 주요 문화시설인 진해문화원을 방문해 임원진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사진>고 밝혔다.
진해문화원은 연도여자상여소리보존사업, 진해이순신승전기념전국시낭송대회, 진해휘호대회, 향토사료조사, 학생전통민속놀이경진대회, 진해문화발간, 문화학교운영 등 진해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소통의 자리에서는 연도여자상여소리 무형 문화재 지정 등 현안 사업에 대해 신임구청장과 논의하고 향후 진해구의 발전방향에 대해 이야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해 완공 예정인 진해문화플랫폼 1926+진해문화원 건립공사의 진행 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더 나은 문화공간을 만들기 위한 상호 노력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정 구청장은 "그간 진해구민들의 문화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신 문화원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살고 싶은 고장 진해구를 만들기 위해 진해문화원의 역할이 크며 더욱 다양한 문화강좌 및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306296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