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부산경남연수원(원장 정민정)과 부산광역시 서구청(구청장 공한수)은 7월 9일(화)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에서 부산 서구 청년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 맞춤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중진공 부산경남연수원, 부산 서구청과 협력해 추진되며 △맞춤형 전문 자격증 특강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 특강 △최신 트렌드 등 청년들의 관심분야를 반영한 명사 특강 등으로 구성되었다.
무료로 운영되는 맞춤형 클래스는 7월부터 8월까지 총 14회 운영될 예정으로 강의별 정원이 마감될 때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며, 부산 서구에 거주하거나 서구 대학에 재학 중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연수신청은 부산 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민정 부산경남연수원장은 “생산가능인구 유출 방지와 지방소멸위기 대응을 위해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년의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연수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내리고 미래 지역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핵심인재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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