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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07/14  창원일보
"창원특례시 누비다 버스 삼성페이 결제건 건의"

필자는 창원특례시 수요응답형 누비다버스의 편리성 때문에 자주 이용하는 1인이다.
　

2024년 7월 14일 오전 수협은행정류장에서 창원중앙역으로 이동하는 중 은아아파트 정류장에서 남자 어르신분께서 버스에 탑승하시면서 "삼성페이 결제가 안된다"고 이야기하며 몇 번의 결제를 시도했다. 기사님께서 "시스템상 문제로 삼성페이 결제가 안되니 다른 결제수단을 이용하시면 어떨까요?"라고 이야기하셨는데도 남자 어르신은 "창원시청에서 삼성페이 결제가 가능하도록 개선해야한다"며 "지금이 3번째 이용하지만 그때마다 결제없이 하차했다"고 하면서 목적지에 도착 후 너무도 당당하게 하차하시는 모습을 보았다.
　

그 남자어르신은 삼성페이 결제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런식으로 누비다버스를 이용할 것 같아서 창원시민으로서 걱정이 된다.
　

지금까지 무임승차하신 금액을 청구하시든지 아니면 앞으로 더 이상 당당하게 무임승차를 하지 못하도록 개선해야 한다.

 

(창원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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