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그간 몇달을 참았다.
하수도 공사진행시 도로와 연결되는 부분의 공사가 잘못 돼서 우천 후 집앞 도로에 물이 매번 고이고 이끼가 생겨서 통행시 많이 미끄러운 상태라 몇번 넘어지는 경우가 생겨났다.
집에 머물고 계신 어르신이 몸이 불편하시어 천천히 걸었는데도 넘어져 팔이 부러져 수술하고 입원도 한 상황이기도 하다.
물이 빠져 나가는 공간이 있어야 하는데 입구쪽에 아스팔트를 높게 공사하는 바람에 역으로 골목길에 차고 빠지지 않는 경우가 발생해 보수가 절실한 상태이다.
또한 외부 도로의 경우도 챠량이나 도보로 나갈 경우 좌,우측에서 오는 차량이 전혀 보이지 않아 위험하니 같이 시정 부탁한다.
사고 라는게 아무리 조심을 해도 내 의지와 상관없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서로 조심해야 하는 상황인데 도로에서는 골목이 안보이고 골목에서는 도로에서 오는 차량이 보이지 않아 도로 차량 확인용 반사경이 필요하다.
상기 2가지중에 급한것은 골목 부분에 물이 차는 것이니 조속한 조치 부탁드린다.
공사를 하는 업체에서는 물길만 내면 될테니. 어렵지 않겠지만 개인이 조치하기에는 엄두가 나질 않고 부모님들이 오래 살고 계신 곳이라 항상 걱정이 된다.
하루라도 빨리 조치가 절실하다.
(창원시민)
http://www.changwonilbo.com/news/306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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