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치매극복 선도단체ㆍ치매안심가맹점 102개소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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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07/21 여환수 기자

창녕군 치매극복 선도단체ㆍ치매안심가맹점 102개소 신규 지정
치매친화 사회 구축 위한 지역 안전망 강화

창녕군은 남지고등학교와 창녕군새누리노인종합센터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관내 미용실 100개소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신규 지정했다.

창녕군은 남지고등학교와 창녕군새누리노인종합센터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관내 미용실 100개소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단체ㆍ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적극적으로 치매극복 활동에 참여하는 단체와 가맹점을 말하며 치매 관련 정보전달 및 인식개선 홍보, 배회 어르신 신고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군은 현재까지 54개의 치매극복 선도단체와 228개의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해 지역의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주체의 참여로 지역사회 내에 있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안전망 조성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여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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