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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3일 물놀이 장소에서 119소방대, 밀양시청 직원들과 함께 교육지원청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 현수막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지난 23일 밀양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여름방학을 위한 물놀이 안전 사전 점검 및 교외 학생 생활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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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3일 물놀이 장소에 교육지원청 안전사고 예방 홍보 현수막을 설치했다. |
학생들이 모여 물놀이를 즐기는 주요 지역을 방문해 출입 통제선 설치 및 안전장치 설치, 교육지원청 물놀이 안전 홍보 현수막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학교 방학 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상주하고 있던 119 소방대원, 밀양시청 관계 공무원과 함께 물놀이 장소를 점검하고 기관 협력과 관심을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 기관이 함께 노력해야 함을 공감했다.
또한 학교 주변 학생 밀집 시설인 피시방, 학생 흡연 우려 지역을 현장 방문했다.
학생들이 건전하고 안전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는 교외 유해환경 현장 방문을 방학 중에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정희 교육장은 “밀양은 청정한 자연환경으로 유명 물놀이 장소가 많다. 그래서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서 소방서, 밀양시청 등 여러 단체와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학교 주변 유해환경 점검도 병행해 학생들의 안전한 여름방학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삼도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307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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