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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특례시 성산구 성주동은 성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사각지대 고립 이웃을 찾고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사진은 `1인 가구 영양지킴이` 사업 기념촬영 모습. |
창원특례시 성산구 성주동이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성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복태)와 함께 사각지대 고립 이웃을 찾고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성주동에서는 지난 6월부터 `가(家)+봄(look) 숨은 위기가구 찾기`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세대 방문을 통해 고독사 위험 가구를 발굴하고 스마트 플러그를 설치해 위급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올해 4월부터 매월 2회씩 관내 저소득 1인 가구에 국과 밑반찬을 지원하는 `1인 가구 영양지킴이` 사업을 실시해 지금까지 80명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등 지역 중심 돌봄에 주력하고 있다.
이복태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이어 갈 것이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모두가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희 동장은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자원을 제공함으로써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307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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