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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종남 마산회원구청장이 현안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적토마 현장행정`이라는 슬로건 아래 생활밀착형 현장행정을 힘차게 추진한다.
적토마라는 명칭에는 `구민생활에 최적화된 본토 마산회원구`라는 뜻과 더불어 매우 빠른 말을 상징하는 이미지를 반영해 구민의 행정수요에 신속히 응하겠다는 마산회원구 전 직원의 의지를 담았다.
◆ 달리는 적토마 현장행정
마산회원구는 그간의 소통행정으로 청취한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나아가 생활밀착형 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달리는 적토마 현장 행정`에 전력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적토마 현장행정은 ▲부서별 생활밀착 중점 관리과제 지정 ▲주민불편사항 사전 발굴 및 선제적 해결 ▲현재 진행사업에 대한 단계별 피드백 철저를 핵심으로 하여 구민의 생활만족도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주요 현안 사업은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자생단체 및 유관기관에도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구민이 체감하는 현장 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 빛나는 적토마 환경정비
마산회원구는 환경정비의 효율성과 가시성을 높이기 위해 매월 1회 주제를 정해 전 읍ㆍ동이 일제 환경정비를 하는 `빛나는 적토마 환경정비`를 전개할 예정이다.
월별로 ▲8월 하절기 안전관리(빗물받이 점검, 제초작업) ▲9월 추석맞이 대청소 ▲10월 시가지 환경정비(대형폐기물, 불법광고물) ▲11월 가로변 낙엽정비 ▲12월 동절기 안전점검(건축물 안전, 산불예방) 등 주제를 선정해 진행한다.
또한 주민의 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체육ㆍ교통ㆍ도로 등의 시설물에 대해서는 분기별 1회 일제 정비를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 여건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제종남 구청장은 "구민의 행복이 행정의 최우선 목표다. 구 전 직원은 적토마처럼 빠르고 빛나는 현장행정을 실천해 구민들의 생활에 최적화된 본토 마산회원구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307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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