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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다이노스 손아섭 선수, 한부모가정 지원 기부금 전달식. |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30일(화) NC다이노스 손아섭 선수와 한부모가정 지원을 위한 기부금 500만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KBO(한국야구위원회) 통산 `최다 안타` 보유자인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 손아섭 선수는 평상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이 컸고 지인의 추천으로 경남적십자사와 함께 한부모가정을 지원하기로 했다. 경남적십자사는 경남한부모가족지원센터(센터장 노미진)의 추천을 통해 기초생활수급과 차상위계층으로 보호받고 있는 한부모 위기가정 5가구에게 각 1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손아섭 선수는 지난 7월 초에는 창원 아동양육시설 `인애의집`을 방문해 후원금 1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평상시에도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손아섭 선수는 "평상시 아동ㆍ청소년 취약계층 지원에 관심이 많아 알아보던 중 경남적십자사와 함께 한부모 위기가정 지원하게 되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혜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307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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