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지난 7월 22일부터 오는 11월 18일까지 120일간 진행되는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중 8월 27일부터 10월 15일 50일간 진행되는 세대 방문조사를 대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내서읍을 비롯한 관내 12개 읍동의 사실조사 담당자와 담당팀장을 대상으로 지난 6일 구청 회의실에서 사실조사 사전교육을 했다.<사진>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 사전교육은 조사명부 분실 및 안전사고 등 각 읍ㆍ동 이장, 통장의 방문조사 때 발생할 있는 사건ㆍ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실조사 결과의 정확성을 높여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진행하고자 계획됐다.
교육시간에는 2023년도 사실조사 때 나타난 미비점을 담당자들과 공유하고 원활한 사실조사를 위해 방문조사 시 이장, 통장이 숙지해야 할 사항 등 주요내용을 사실조사 담당자들에게 전달했다.
제종남 구청장은 "행정의 첫 걸음이 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가 정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며 "오는 26일까지는 정부24앱을 통한 비대면 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니 비대면조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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