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북부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한라비발디아파트경로당에서 35번째 공경문화운동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2022년 6월 17일 북부동 공경문화운동 선포식을 시작으로 35회째를 맞았으며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이 경로당 어르신 20여명을 초청해 치킨 및 과일, 떡 등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공경의 마음을 표현했으며 어르신 노래자랑과 댄스공연으로 흥겨움을 더했다.
아울러 올해 김해시 3대 메가 이벤트인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방문의해’를 홍보하고, 특히,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이 북부동에서 개최됨에 따라 ‘더 안전한 더 깨끗한 더 행복한’ 북부동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결의했다.
김용일 새마을협회의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것을 보니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과 함께하는 공경문화운동을 계속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한 북부동장은 “어렵고 힘든 자리에는 늘 새마을 가족이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께도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갖고 노인복지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경돌침대에서는 100만원 상당의 황토흙소파를 금빛화로김해삼계점에서는 치킨 10마리, 대덕떡방앗간에서는 송편 3박스, 해저도시김해점에서는 과일 및 음료수를 김해시가수협회에서는 노래 재능기부 등 매달 지역업체의 잇따른 후원으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차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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