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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09/05  김광수 기자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추석명절 대비 반듯한 환경정비에 구슬땀
귀향객 맞이 위해 면동 구석구석 일제대청소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5일 지역 내 도로변 제초작업, 불법투기 쓰레기 수거 등 단체합동 환경정비를 실시<사진>하는 등 `반듯한 마산합포구`를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강창열 구청장은 반월중앙동 자생단체회원 40여명과 함께 쌈지공원을 시작으로 장군천, 인도 및 도로변 일대에 무성하게 자라있는 잡초를 제거하고 무단투기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비를 해 귀향객에게 깨끗한 마산합포구 이미지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강 구청장은 "추석이 다가오지만 아직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많은 단체원들이 자발적으로 추석맞이 환경정비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3.15대로 일대는 차량통행이 잦은 곳으로 이번 작업으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고향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산합포구는 반듯한 마산합포구 만들기 일환으로 15개 면, 동이 자체적으로 환경정비 계획을 수립해 추석 전 대대적인 귀성객 맞이 대청소를 할 계획이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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