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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09/05  김광수 기자
(사)한국나눔연맹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에 추석맞이 사랑의 성품 기탁
백미1천포ㆍ컵라면1천박스ㆍ초코파이1천박스 기탁으로 이웃사랑 나눔실천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지난 4일 (사)한국나눔연맹에서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1천포와 컵라면1천박스, 초코파이(24개입) 1천박스(5천6백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마산회원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천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한국나눔연맹 안미란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지만 마음만이라도 넉넉한 추석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후원물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제종남 마산회원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해 주신 한국나눔연맹에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세대에 전달해 추석명절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마산회원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한국나눔연맹은 1992년 취약계층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전국 무료급식사업과 도시락 배달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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