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성산구는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인 반송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지고 물가안정ㆍ가격표시제와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홍순영 구청장은 직접 시장 내 점포들을 방문해 과일, 떡 꽈배기 등을 구입하며 시장가게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의 말을 건넸다.<사진>
또한 지역상품권 및 온누리상품권 홍보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은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 가능하며 사용 금액에 대해서는 40% 소득공제 혜택이 적용된다. 가맹점임을 표시하는 부착물(스티커)를 확인하거나 온누리상품권 앱에서 가맹점을 확인할 수 있다.
상인들에게는 화재공제 지원금 사업을 안내하고 화재 예방 점검표를 배부했으며 물가안정 및 가격표시제 준수를 당부했다.
/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