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 2구역 주택 재개발정비사업에서 시공사인 두산 건설의 과도한 공사비 인상 요구로 조합과 시공사간에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지난 8월 30일 부터 예정됐던 입주가 불가하게 됐다.
이에 창원시의 중재로 두산의 공사비 인상요구의 70%(75.5억)의 분담금을 추가로 납부하고 입주하기로 하고, 추후 조합과 시공사간에 공사비를 합의 하기로 지난 8월 26일에 조합과 두산 건설이 합의 했다.
이에도 불구 하고,두산건설에서는 92억을 요구하는 공문을 조합으로 보내고,자기들의 계좌로 추가 납부하라고 요구했다.
불법적 요구임을 인지하고도 입주가 급박해 입금하고 입주를 시도 했으나, 입주센터에서 두산이 조합에 제시한 입주조건과 분담금에 관해 조합원은 일체의 이의나 소송을 하지 않음과 이의나 소송을 제기 할 시 추가부담금에 상당하는 손해배상과 별도의 위약금을 지급 할 것을 요구하는확약서를 작성해야 입주가 가능하다는 요구를 했다.
이렇게 창원시민을 위협하고 우롱하는 두산건설로 부터 창원시민을 보호해 주었음 한다.
재개발 사업은 창원시가 주관하는 공익사업이라 저희들은 일반분양가 결정부터 관리처분계획까지 모두 창원시의 승인을 받고 진행해지금의 사태에 대한 창원시의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없다.
저희 조합원들이 정상적으로 입주를 해 창원 시민이 길거리에 나앉는 사태를 막아 주시길 바래본다.
(창원시민)
http://www.changwonilbo.com/news/309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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