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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09/29  장흠 기자
함양군 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나눔곳간’ 업무협약 체결
뇌전마을부녀회·월산식육식당 소외계층 밑반찬 후원 약속

 

함양군 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뇌전마을부녀회, 월산식육식당과 저소득 및 취약계층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희망ㆍ나눔곳간` 사업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마천면 관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해 음식 조리가 어려운 29가구(뇌전마을부녀회 24가구, 월산식육식당 5가구)에게 월 1회 밑반찬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소창호, 박윤섭 공동위원장은 "후원을 약속해 주신 뇌전마을 부녀회, 월산식육식당 김영미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단순히 밑반찬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안부확인을 통해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희망나눔곳간`사업이 더욱 활성화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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