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동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대규, 공공위원장 김미숙)는 지난 26일 관내 독거노인 8가구를 방문해 안부 확인 및 김세트를 전달하는 "보고 듣고 알려드려요" 사업을 추진했다<사진>고 밝혔다.
2024년도 동상동 "우리동네 행복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안부 및 정서지원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부 확인 및 정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웃간의 소통을 통한 고독감 해소,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지난 7월 24일에도 취약계층 10세대 대상으로 폭염대비 후원물품을 전달하면서 안부 확인서비스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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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에 참여한 이 모씨는 "평소에 혼자 생활하다 보니 적적한 마음이 컸는데, 집에도 방문해서 안부를 물어주니 감사하다"며 크게 만족하셨다.
강대규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홀로 사시는 외로운 우리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정기적으로 생활 실태를 점검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숙 동상동장은 "항상 솔선수범해 사랑과 나눔의 활동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차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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