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조영파)은 2024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경남국악관현악단 休(단장 송철민)의 "알라딘(Aladdin) 연기의 마인"을 오는 10월 8일 진해야외공연장에서 공연한다.
(재)창원문화재단과 (사)경남국악관현악단 休가 주최ㆍ주관하는 "알라딘(Aladdin) 연기의 마인"은 경남도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한다.
2019년 뉴아트창작 공연지원사업으로 초연 이후 매년 수정, 보완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70분간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판소리와 관악, 타악, 가야금, 거문고, 래퍼의 결합을 통해 기존의 멜로디 중심의 작곡기법에서 탈피한 표현주의적인 상황의 분위기를 연출하는 새로운 방식의 연주법을 도입했다. 이와 함께 기존의 전통공연에서는 꿈꿀 수 없었던 판타지를 기술 융합을 통해 구현하기 위해 캐릭터 애니메이션과 3D영상을 제작하고 극의 배경과 내용을 공간에 맵핑했다. 이를 통해 소리꾼과 연주자, 영상감독 및 다양한 무대 디자인을 통해 전통음악공연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만 5세 이상 관람가능하다. 예매는 전화(055-273-0946)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문화재단 누리집으로 확인하거나 경남국악관현악단 휴(休)(055-273-0946)로 문의하면 된다.
/김광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309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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