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대동면 체육회는 지난 6일 대동생태체육공원에서 열린 제9회 김해꽃축제 행사장서 50여명의 회원이 참여해 전국체전 성공 개최 릴레이 서포터즈 활동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으로 김해 방문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행사장 환경정화활동과 전국체전 홍보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대동면 자생단체 주도로 추진하고 있는 전국체전 릴레이 서포터즈 활동은 지난달 대동면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의 환경정화활동을 시작으로 지난 4, 5일은 대동면 발전협의회가 김해꽃축제 행사장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권영우 대동면 체육회장은 "지역사회의 단합된 힘으로 질서정연하고 청결한 마을환경을 유지해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운영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혜선 대동면장은 "영농철 가을걷이로 일손이 귀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체전 홍보에 열성적으로 참여해 준 서포터즈와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리며 체전 성공을 위해 민관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동면 행정복지센터와 대동면 자생단체는 시민들의 체전 경기장 관람과 선수단 응원을 독려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경기장 참여 인증샷을 문자로 제출할 경우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며 단체 응원에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경기장 즉석사진 촬영 이벤트를 제공했다.
/차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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