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사 청명법사 김중환,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저소득 위기아동에 후원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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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10/07 김광수 기자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지난 4일 청량사 청명법에서 저소득 위기아동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량사 주지 청명법사(김중환)는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고 있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성금을 준비했는데 앞으로도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기철 사회복지과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아이들을 생각하시는 꾸준한 나눔 활동이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함안군 위치한 청량사는 마산합포구 관내 행정복지센터와 아동복지시설 등에 백미·상품권 등을 지속적으로 기탁하며 꾸준한 나눔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 1천100만원의 장학금 및 200만원 성금을 후원한 바 있다.

이번 후원금 기탁은 마산합포구에서 운영 중인 소복소복 계좌에 적립하여 저소득 위기아동 가구를 돕는 데 사용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전망이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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