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구암2동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경남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2024년 구암2동 경로위안잔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5일 개최된 이 행사는 축제봉사회(회장 서석정) 주관, 구암2동 전(全) 자생단체 후원으로 올여름 역대급 무더위와 열대야로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지금까지 구암2동을 위해 열정을 아끼지 않으신 어르신들께 감사와 공경하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제종남 마산회원구청장, 손태화 창원시의회 의장, 도ㆍ시의원을 비롯한 내빈 및 어르신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장수ㆍ모범어르신ㆍ지역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 ▲어르신 먹거리 대접 ▲각설이 공연 등이 펼쳐졌다.
서석정 구암2동 축제봉사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구암2동 동민 모두 한마음 한뜻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 마련을 위해 축제봉사회에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성림 구암2동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축제봉사회를 비롯한 구암2동 전(全) 자생단체 회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풍요로운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행복한 구암2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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