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가볼만한곳을 검색하면 덕동 맑은물플라워가든이 가장 먼저 뜬다. 그래서 서울에서 온 손님 두분과 함께 방문했는데 들어가는 입구가 어디인지도 모르겠고 주변을 돌다가 동네주민의 안내와 정원안에 있는 사람들이 가르쳐준대로 하수도 사업소로 가서 들어갔는데 꽃밭에 도착하니 안에 있는 분들은 쫓겨나고 있었고 우리는 겨우 도착한거라 사진을 찍고 나가려니 관리하는 분이 다시와서 나가라고 호르라기 부르고 말안듣는다고 소리질러 그곳을 나왔다.
여기까지는 관리하시는 분이라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며 주차장에 나왔더니 입구에서 또 소리 지르며 다시는 오지마라고했다. 꽃보러 갔다가 세번씩 연거푸 욕먹으면서 기분이 상하기도하고 계속 쫓겨나는 사람들도 보이고 입구를을 찾고 있는 가족단위 사람들도 있는것을 보고 안내가 너무 안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개장을 11일 한다는 기사들이 있었다. 9일이 공휴일이라 정보를 모르는 사람들이 꽃보러 많이 왔다갔고 입구찾아 헤매고 있었다. 일반적으로 울산이나 함안 등의 야외 꽃정원은 개방이라는 개념이 없기도해 꽃이 피면 핀대로 안피면 안핀대로 보는거라 이렇게 문닫아놓는것도 몰랐고 겨우겨우 길 찾아 들어간 사람 쫓아내는것도 아쉽다.
몇시간뒤에 돌아오는 길에 보니 또 꽃정원에는 소수의 사람들이 또 들어가 있었다. 운영하는 기관의 정책이고 관리하는 분도 맡은 역할을 하는것이지만 그날 많은 사람들이 헛걸음했다. 야외라 생각하고 이렇게 출입이 제한된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헛걸음하고 기분상하지않게 인터넷에 검색할때 개장날짜와 개장전에는 출입이 안된다는 사실을 알수 있게 공지해주었음 한다.
그리고 현장 입구에 간판도 없고 안내도 없어서 입구안내도 좀 해주었음 한다. 필자는 이제 마산 덕동맑은물플라워가든은 안가련다. 친절하지 않은 안내, 다시는 오지말라는 말에 다시는 가지 않을거다. 마산 가볼만한곳에 처음 뜨는 덕동 맑은물플라워가든. 인터넷검색정보에 의존하는 이시대에 마산에서 이곳이 제일 먼저 검색된다는것을 아신다면 자세히 안내해주시면 감사하겠다
(창원시민)
http://www.changwonilbo.com/news/309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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