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버스기사 불친절 태도 건의" - 경남의 대표신문, 창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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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10/13 창원일보

"창원특례시 버스기사 불친절 태도 건의"

버스 내 큐알코드는 친절기사 추천만 있어서 이렇게 글을 쓴다.
　

창원역에서 밤10시40분 정도에 버스 환승하려 탔는데 버스 타자마자 버스가 미끄러워서 자빠졌다.
　

버스를 보니 통로쪽에 물이 흥건하게 미끄럽게 돼 있었다.
　

필자가 미끄러져서 넘어지자마자 기사 아저씨가 괜찮냐면서 차를 세우고 청소해서 그렇다고 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필자 뿐만이 아니라 통로면 다른 분들도 충분히 넘어질 수 있고 특히 어르신들이 타게되면 더 위험하다는 생각과 필자가 혹시라도 머리라도 박았으면 큰일날뻔 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사님께도 담부터는 확실하게 물기 없이 닦아달라고 다른 사람도 넘어질 수 있고 어르신들이 타면 더 위험하다고 말하니까 알겠다고 대답은 하는데 대답하는 말투도 불친절하고 미안하다는 사과도 하지 않았다.
　

그래서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리게 됐다.
　

필자로서는 당연히 개선돼야 하는 부분이라 생각해서 글 올리는점 참고해 주었으면 한다.

(창원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