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은 NH농협 경남본부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행복 나눔 쌀`을 지원받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및 밀양시 드림스타트, 밀양 관내 지역아동센터 18개소, 밀양가족센터에 전달 했다.
`행복 나눔 쌀`은 교육복지안전망 `꿈꾸는 아이, 희망지원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후원 받았으며, 이를 통해 학생의 건강증진 및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사회 기관과의 연계ㆍ협력을 통해 지역 기반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 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달식 이후 연계기관을 통해 밀양시 관내 교육취약계층 학생 350명에게 전달 될 예정이며, 전달식에 참석한 늘푸른 지역아동센터장은 "교육지원청의 지원을 통해 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해 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정희 교육장은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 함께 협력관계를 잘 유지해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교육복지안전망을 강화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밀양교육지원청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삼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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