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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10/17  김광수 기자
안제문 창원특례시 의창구청장 사림운동장 황톳길 조성 현장점검
구민 눈높이ㆍ수요 부응하는 체육환경 조성 당부

 

창원특례시 의창구는 지난 16일 사림운동장 맨발걷기장 조성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사진>고 밝혔다.


사림운동장 내 조성 중인 맨발 걷기장은 총길이 120m로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번 공사로 주민들에게 활력 넘치는 일상을 지원하고 재충전의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준공 후에도 주민들의 쾌적한 산책 환경 제공을 위해 조명을 추가 설치하고 흙이 유실되지 않도록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이날 현장을 둘러본 안제문 구청장은 공사 현장을 꼼꼼히 살폈으며 공사 완공 후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운동장 이용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불편 해소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안 구청장은 "앞으로도 공공체육 인프라 정비를 통해 이용 주민들의 편익 증진에 힘쓰겠다"며 "생활 속 작은 불편들을 해소해 구민이 행복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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