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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성문인협회-남원시 광한루 단체사진촬영. |
지역 문학단체 출발, 전국문인 단체 발취을 남긴, 천성문인협회(회장 이석봉)은 지난 26일 회원 43명과 함께 가을 문학기행을 남원시 문화와 역사를 보고 듣고 사진을 담아 왔다.
아침 일찍 이른시간에 멀리 울산에서 아들이 양산까지 배웅을 해준 덕분에 시인 한분 시작으로 양산에서 21명탑승 부산 서면 영광도서 앞 21명 탑승 후 생초 IC에서 회원 1명 더 탑승하여 총 43명이 남원 일대를 투어를 했다. 가장 먼저 서도역에 도착 후 단체 사진 촬영 후 개인 시간을 20분 정도를 가졌다. 이어 혼불문학관으로 이동 후 단체 사진 촬영 후 개인시간 30분 정도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사회는 김성희 사무차장 진행 했다. 차량이동 중 실내서 회장인사, 회원들의 시낭송, 자기소개 등 천성문인협회 가을 문학기행 코스 및 간단한 설명 및 해설을 하면서 서도역까지 무사히 도착했다. 또한 하차 후 코스 마다 단체 사진 촬영 후 개인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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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도역. |
서도역과 혼불문학관, ▶서도역 영화촬영지로 유명하며 1932년준공, 2002년 전라선 이설로 인해 폐역 대하소설 최명희의 ‘혼불’의 건물, 메타세퀴이아, 넒은 잔디밭, 가을 국화 꽃, 배경 등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대합실로 남아있다. ▶남원의 혼불문학관은 현대 문학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소설‘혼불’과 최명희 작가의 문학정신을 널리 선양하고 전승, 보존하기 위해 대하소설 ‘혼불‘의 배경인 (남원시 사매면 노봉마을) 2004년 개관한 아름다운 문학관이다. ‘혼불’은 최명희 대하소설의 제목이다.
이어 남원 광한루에서 ▶점심식사는 새집식당 추어탕 먹었다. 추어탕 한 그릇 드시면서 막걸리 한사발도 했다. 새집 식당에서 지리산 만월암 장천스님을 만나, 지리산 만월암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식사 후 ▶광한루에서 사또 공연에 풍악과 부채춤 등 공연을 보면서 사진과 흥겨운 춤도 추면서 1시간 가량 시간을 보내며, 국악의 성지로 이동하기 전에 전주에 거주하는 철학관 원장으로 계신 김진우 선생님, 함께 이동을 했다. ▶광한루는 ‘춘향전‘의 배경으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남원시로 들어가는 입구에 위치한 ’춘항이 눈물방죽‘을 시작으로 광한루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춘향을 상징한다. 지역의 판소리와 국악의 중심에도, 춘향이가 자리하고 있다. 광한루원은 ’춘향전‘의 무대이기 보다는 조선시대 지방관아로 조명한 관아원림이라는 것이 더욱 중요한 역사적 사실이다.
이어 ▶국악의 성지는 2024년 노벨문학상 받은 한강 소설가 아버지가 쓴 작품 서편제에 나오는 판소리가 있는 곳이다. 또한 판소리 다섯마당 중 춘향가와 흥부가의 배경지가 될 만큼 예로부터 국악의 산실이었으며 오늘날 동편제 판소리를 정형화한 가왕 송흥록이 태어난 유서 깊은 곳이다. 끝으로 ▶실상사는 국보 제10호 지정된 백장암 삼층석탑 비룻하여 10점이 넘는 보물급 문화재 등 신라 시대의문화 유산이 산지에 있다. 단일 사찰로는 최대 규모의 문화재이다. 약사전에 봉안된 신라 말기의 철제여래좌장은 길이가 3미터 이르러 한국에 남아 있는 가장 큰 철불이기도 하다.
관광버스 하차 후 실상사까지 200m거리 양쪽 옆에 가로수들이 가을을 이야기해주고 있다. 단풍이 물들어 가는 것을 볼수 있어 한껏 가을의 풍경을 느껴 볼 수 있었던 자리 또, 다른 한 장면는 실상사에서 지리산 천항봉을 구름이 밀려나고 일몰이 넘어 가는 것을 보아 회원 모두가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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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불문학관. |
그 광경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을 만큼 큰 행운이 있었다고 모두 좋아했다. 이어 부산과 양산으로 돌아가기 전에 생초IC 내려 관광버스로 10분정도 거리에 있는 한우 산청각 한우 전문점식당을 회원 전체 한우 육회 비빔밥으로 식사한 후 하루 투어를 마치고 돌아오면서 이석봉 회장님의 인사 말씀으로 하루 문학기행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석봉 회장은 ’천성문인협회 회원들과 가을 문화기행 참석 43명의 회원들의 물품협찬 및 현금기부 선생님 여러분들의 도와주신 덕분에 알차고 재미있는 추억에 만들고 성공적인 가을 문학기행으로 잘 마무리 했다고 말했다. 이날 천성문인협회 붉은색 조끼를 입고 봉사해준 선생님, 또한 천성문인협회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적극적으로 참여 해준 문우선생님들에게 감사의 큰절의 올린다.‘고 말했다
/강동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3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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