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의창구는 지난 10월 31일 2024년 의창구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현장점검을 마쳤다.<사진>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10월 10일 개최한 2024년 의창구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건의된 민원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시민불편을 신속하게 해소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고자 시민과의 대화 행사 종료 이후 곧바로 추진됐다.
안제문 구청장은 지난 10월 14일 사림동 우영프라자 CCTV 설치요청 현장을 시작으로 30일 팔룡동 내동지천 정비요청 현장에 이르기까지 총 12개소 민원 현장을 방문하여 건의자를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안 구청장은 "시민들이 토로한 고충은 현장에 나갔을 때 진정으로 공감되고 신속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며 "시민과의 대화에서 접수된 소중한 건의사항에 대해서 해결방안을 모색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대한 빨리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창구는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해 현장 확인을 거쳐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건의자에게는 사업추진 상황을 공유해 건의 내용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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