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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 대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동생태체육공원서 열린 행복농촌 한마당축제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자살 예방 캠페인, 산불예방캠폐인을 개최했다. |
김해시 대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대동생태체육공원서 열린 행복농촌 한마당축제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자살 예방 캠페인, 산불예방캠폐인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생명지킴이 회원, 면 직원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홍보 물품을 나누며 사회적 고립으로 소외되는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언제든지 대동면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덕연 생명지킴이단 대표위원은 "우울하고 소외된 이웃들이 있다면 관심을 가지고 주위를 살펴봐 주셨으면 좋겠다. 자살 예방을 위해 농약, 번개탄 판매업소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자원을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선 대동면장은 "캠페인을 위해 힘써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생명지킴이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존재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길 당부했다"
/차환식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310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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