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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가 대동면 생태체육공원에서 `제2회 김해시 행복농촌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
김해시는 지난 2일 대동면 생태체육공원에서 `제2회 김해시 행복농촌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간 추진해온 김해시 농촌지역개발사업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행복한 우리마을 성과 전시회 ▲마을 농ㆍ특산물 판매 ▲마을 농악단ㆍ주민 동아리 공연 ▲지역예술인 공연 ▲농촌문화체험 ▲유관기관 홍보부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28개 마을 1천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농촌지역개발사업 교육을 통해 만들어진 성과물로 구성된 부스부터 공연까지 선보이며 김해 농촌 활성화 성과를 널리 알렸다.
이와 함께 3개 성과 부스(생철권역, 장척힐링마을, 한림1구마을), 3개 마을 농악단(으뜸상-시례풍물단, 버금상-생림풍물단, 장려상-진영풍물단, 초전풍물단), 3개 동아리 공연(으뜸상-대감마을, 버금상-서구2마을, 장려상-월촌마을, 안하마을)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마을로 선정됐다. 또한, 특별상으로 진영 하모니 합창단이 선정됐다.
또한, 각 마을에서 된장 등 지역경품 기부해 축제 기간 내 추첨을 통해 많은 지역민들이 경품을 받아가는 혜택을 받았다.
/차환식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3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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