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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11/06  차환식 기자
이디야 경원고교점 사랑의 음료교환권 나눔행사

 

이디야 경원고교점(외동)은 지난 5일 내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중ㆍ고등학생들을 위한 음료교환권 60매(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디야 경원고교점(사장 김태관)은 지난 1월, 음료교환권을 관내 30명의 학생들에게 전달했으며, "가게를 방문하는 학생들에게 늘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격려를 전하고픈 마음으로, 소박하지만 음료 한잔으로나마 늘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우리동네 휴식처같은 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하며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싶다"고 뜻을 밝혔다.
　

이에 배선영 내외동장은 "지난 기탁에 이어 또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주셔서 감사하며, 학생들에 대한 관심과 격려가 큰 힘이 될 것이다"고 화답했다.
　

기탁한 음료교환권 60매는 관내 부자(父子) 가구 30명의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차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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