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장애인체육회는 14일본회 회의실에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남선수단 평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남장애인체육회 이연곤 사무처장, 종목별 사무국장 및 감독 등이 참석해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 결과 보고 및 평가를 진행했으며 가맹단체의 평가 내용을 취합해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 사항을 논의했다.
경남선수단은 올해 총 205개의 메달(금 50, 은 75, 동 80)을 획득해 전년도보다 총 56개의 메달(금 12, 은 22, 동 22)을 추가획득 했고, 5관왕 1명(수영), 3관왕 6명(육상 등 4개 종목), 2관왕 11명(슐런 등 7종목)의 배출과 총 10개의 신기록(패럴림픽 신기록 2개, 한국 신기록 5개, 대회 신기록 3개)을 달성하는 등의 쾌거를 거두었다.
경남장애인체육회 이연곤 사무처장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좋은 성적과 함께 좋은 평가를 받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종목별 사무국장과 감독들의 수고가 많았으며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고 "내년의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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