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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11/18  창원일보
"창원특례시 진해구 웅동2동 트레일러 이중 주차ㆍ아파트 주거구역 내 진입 금지 요청"

필자는 용원동 신항부영아파트 주거 단지에 거주하고 있다.
　

위치 특성상 트레일러들이 많이 다니고 안전하지만은 않은 주거환경이라는 것을 인지는 하고 있다.
　

이제는 당연하다는 듯한 트레일러들의 도로 이중 주차(부산신항아파트 4단지~5단지 뒷편 8차선 도로)와 진입금지 불가 구역(부산신항아파트 4단지~3단지 주변도로)인데도 수시로 다니는 트레일러들을 보니 아이들의 통학이 걱정이된다.
　

특히 트레일러들의 이중주차가 횡단보도를 막론하고도 주차돼 있어서 용원-부산간 대중교통 특히1009번 버스를 이용하는데 해가 지면 아예 엄두조차 못 낼 정도이다.
　

신호를 지키지 않는 트레일러들은 태반이고 심지어 본인 신호가 아닌데도 좌회전등을 서슴치 않게 하기까지 한다.
　

초등학교 중학교가 있고, 고등학교도 설립 예정인데 아이들이 많은 아파트 주거지역까지는 최소한 통제해 주어야 하지 않은가.
　

살기 좋은 동네까지는 아니더라도 위험한 동네는 되지 않게 해주었으면 좋겠다.
 

(창원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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