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지난 22일 예비 초등 자녀를 둔 부모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부모교육 `예비 학부모` 교육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들에게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녀의 입학 준비를 돕기 위해 초등학교 현직 교사가 최신 교육정책을 반영한 공신력 있는 정보와 입학 전 필요한 준비사항을 안내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유도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막연한 불안이 있었는데 강의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얻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며 "자녀와 함께 입학 준비를 차근차근해 나갈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예비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준비를 잘 마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정보를 줄 수 있있는 부모 교육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문화가정 예비 학부모교육은 지난 23일에 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사)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교육에 참여한 예비 학부모에 한해 책가방을 지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가족과(창원시가족센터 055-225-3946)로 문의하면 된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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