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4일 `제10회 창원특례시장배 광려천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
창원특례시는 24일 `제10회 창원특례시장배 광려천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창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육상 동호인 650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이날 경기종목은 10㎞와 하프코스로 마산회원구 내서읍(백수낚시 일원) 주변을 출발해 칠원읍 광려천을 함께 달리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남ㆍ여 청ㆍ장년부로 나뉘어 총 8개 부분에 시상이 이루어졌다.
개회식에 참석한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대회에 육상 동호인들의 뜨거운 열기로 참가해 주신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광려천변 아름다운 길을 따라 동호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돈독히 하고 마라톤 종목 저변확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 Z 세대를 중심으로 러닝 열풍이 불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호응으로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시는 시민들의 마라톤에 대한 관심과 이런 동호인 성장세에 발맞춰 다양한 대회와 프로그램 보급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김광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311797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